도서관에서 재밌는 책을 보았다 -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책먹는 여우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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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재원 | 등록일 | 18.06.23 | 조회수 | 370 |
일단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처음엔 여우가 어떻게 책을먹지 ? 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보게되었다. 근데 읽어보니 진짜로 여우가 책을 먹는 스토리였다. 이책의 줄거리는 여우가 집에서 책을 먹다가 먹을책이 없어 책을 찾고잇다가 맛있는 냄새가 풍겨와 그냄새를 따라서 가보니 서점이 있었다. 그 서점에서 늘 책을먹다가 어느날 서점주인이 책에 침이발려져있고 한입베어문 흔적이 있었다. 그러자 서점주인은 늘 방문만하는 여우를 의심하게되고 그 여우를 감시하게된다. 여우가 서점에서 책을먹을려는 찰나 서점주인한테 발각되어서 결국 경찰서로가게되고 경찰서에도 먹을책이없다보니 책을 직접써서 먹게된다. 출소를 한 뒤 그 책을 출판하니 대박이나서 유명한 작가가 된다는 스토리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여우가 책에다가 소금을 뿌려먹는장면이다. 왜냐하면 종이는 맛이없지만 소금은 간을 맞추는 조미료여서 책도 싱겁나? 라는 의문점을 갖게된다. 이 책에서 좋았던점은 감옥을 가게되지만 여우가 정신을 차려서 책을 출판하고 그 책으로 많은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알리게되는것이다. 이책에서 나빳던점은 여우가 자기 먹을거 없다고 서점에서 종종 훔쳐먹는게 나빠보였다. 이 책은 여우가 책을먹는다는 스토리로 미묘한 긴장감과 몰입감을주어 재미를 느끼게 하는책이다. 나는 이책을 삶의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과 평소에 삶이 재미없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그 이유는 이 책을 사람의 삶으로 비유하자면 평소에 인간이 집에 먹을게 없어서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음식점을 보게되고 그 음식점에서 몰래 하나씩먹다가 걸려서 경찰서에 가게되고 감옥에서 맛있는 음식의 레시피를 찾아내서 출소한 다음그 맛있는 레시피로 음식으로 기획을 했더니 대박나는 스토리이다. 결국 거지->범죄->성공 이라는 스토리를 안겨주는데 삶이 힘든사람에게는 노력하면된다는 의미를 안겨주고 이런 스토리로 재미를 안겨주어 삶의 피곤하고 재미없는 사람에게도 유용할것같다. 나도 비록 지금은 여러 사람에게 폐를 끼치고있지만 나중엔 남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보면서 느낀점은 힘들어도 범죄는 하지말고 힘들면 노력이라도 조금하자는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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