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의 감정코칭대화 연습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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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은희 | 등록일 | 12.09.21 | 조회수 | 343 |
감정코칭 대화연습자료 아이1 : (시무룩한 표정으로 현관에 들어선다.) 엄마, 학교 다녀왔습니다. (목소리에 힘이 없다) 엄마1 : 그래, 00야, 잘 다녀왔니? 아이2 : 네. 엄마2 : 우리 00, 얼굴 표정이 어둡네. 뭐 안 좋은 일이 있었니? (1단계-공감수용) 아이3 : 아뇨, 아무 일 없었어요. 엄마3 : 그래? 목소리에도 힘이 없는 것 같은데.. (1단계-공감수용) 아이4 : 사실은 오늘 수업 시간에 벌점 받았어요. 엄마4 : 어, 그랬구나! 진짜 속상하겠다. (화났겠다, 힘들겠다.) (1단계-공감수용) 아이5 : ... ... 엄마5 : 어쩌다 그랬어? (2단계-내용파악) 아이6 : 몰라요. 엄마6 : 너무 화가 나서 지금은 말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네. (1단계) 아이7 : 그게 아니라, 핸드폰도 뺏겼단 말이에요. 엄마7 : 아이고, 벌점에다 핸드폰까지? 너, 오늘 아주 최악의 날이었겠다. (1단계) 아이8 : 아유, 미치겠어요. 엄마8 : 그래, 정말 화가 많이 났겠다. 아이9 : 아이, 몰라요. 진짜 열받아 죽겠어요. 엄마9 : 그래, 그럴 만도 하지. 폰 없으면 친구들하고 연락도 어렵고, 이만저만 불편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닐텐데. 아이10 : 후우, (한숨).. 엄마10 : 그래, 어쩌다 그런 거야? (2단계) 아이11 : 수업시간에 핸드폰 보다 걸렸어요. 엄마11 : 수업시간에 핸드폰 보다가 걸렸어? 핸드폰은 어쩌다 봤어? (2단계) 아이12 : 그냥, 시간이 얼마 남았나 보려고 본거예요. 시간만 잠깐 확인하려고 했는데 그 순간에 재수 없게 선생님한테 딱 걸렸어요. 엄마12 : 아, 그렇구나. 암튼, 넌 수업시간에 핸드폰으로 딴 짓을 하려던 게 아니고 단지 시간만 확인하려고 했는데, 뺏겨서 무지 억울한 모양이다. (1단계) 아이13 : 당연하죠. 엄마13 : 그럼 전에도 수업시간에 핸드폰 뺏기고 벌점 받은 적 있니? (2단계) 아이14 : 아뇨, 오늘이 처음이에요. 엄마14 : 그랬구나, 그럼 이제 어떻게 할거야? (3단계-문제해결) 아이15 : 모르겠어요. 우리 담임 선생님이 얼마나 깐깐한데요. 엄마15 :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데?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뭔데?) (5단계) 아이16 : 저야 어떻게든 핸드폰을 돌려받고 싶죠. 엄마16 : 그래? 그럼 뭔가 방법을 생각해야겠네. 아이17 :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엄마17 : 내 생각엔 일단 선생님을 찾아가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핸드폰을 돌려 달라고 말씀드려보는 게 어떨까 싶은데, 네 생각은 어때? (3단계) 아이18 : 그래야죠, 뭐. 엄마18 : 뭐, 더 좋은 생각이 있니? (3단계) 아이19 : 아뇨, 편지를 쓸까도 생각해봤는데 그건 좀 그래요. 엄마19 : 내 생각엔 그것도 괜찮은데. 남들이 잘 안쓰는 방법이 먹힐 때도 있거든. 아이20 : 그럴까요?? 엄마20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답변] 충주공업고 2017.09.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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